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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한번 먹어보고 정말 냄새가 나지 않는 순대국밥 맛집을 찾아서~
오늘은 와이프랑 같이 가봤습니다.
대전 순대국밥 맛집
평일 점심 금요일에 방문하였는데..
역시 사람입맛은 다 똑같은지..
다들 맛있다고 생각해서 였는지.. 사람이 엄청 많이 있네요 ㅎㅎ
원래 이 자리는 파개장 가게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순대국밥집을 변했습니다.
근데 일반 적으로 아는 순대국밥이 아니라,
돼지 잡내가 나지 않는 사골순대국밥 같은 스타일입니다.
원내동 명품병천순대에서는
순대국밥이 다양하게 제공이 됩니다.
1. 순대국밥 특
2. 순대만 국밥
3. 순대와 고기 국밥
4. 얼큰한 순대만 국밥
5. 얼큰한 순대와 고기 국밥
정말 다양한 순대국밥이 있죠? ㅎㅎㅎ
이외에도 곱창전골, 순대전골, 순대볶음도 있어서,
저녁에 밥먹으면 반주로 쏘주 한잔 하기도 괜찮은 가게 입니다.
저는 오늘 순댓국(고기+순대) 8천원 2그릇이랑,
모둠순대 소 사이즈 1그릇을 시켜보려 합니다.
순대국밥을 못먹는 사람들으 위해서 사골 떡만두국도 있으니,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여기는 원산지가 정말 찐입니다.
전부다 국내산입니다.
고추가루 역시 국내산입니다!
그래서 김치와 겉절이 밑반찬들이 다 맛있어요.
오픈 시간이 09시 30분이고
닫는 시간도 09시 30분입니다.
아침식사를 하기도 좋습니다.
밑반찬은 지난번에 왔을때에는,
파김치, 배추겉절이, 깍두기가 있었는데..
오늘은 무상치, 배추겉절이, 오이무침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반찬이 달라지는거 같은데..
어떤걸 먹어봐도 맛있네요 ㅎㅎ
역시 국밥집은 밑반찬이 맛있어야합니다.
그때, 깍두기 맛있었는데.. 깍두기가 안나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오이무침도 꽤나 맛있네요 ㅎㅎ
우리 와이프는 무상치가 맛있다고 해서 2번이나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확실히 반찬이 전부다 국내산 고추가루 100%를 사용해서 맛이 좋은거 같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모둠순대 소사이즈가 나왔습니다.
전통적인 병천순대의 맛입니다.
우거지와 피순대의 맛인데.. 굉장히 깔끔합니다.
양도 생각보다 많이 있구여~ ㅎㅎㅎ
그뒤에 제가 시킨 순댓국(고기+순대)가 나왔습니다.
보글보글 뽀얀 사골국물이 굉장히 진하고~
정말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원래 순대국밥은 돼지 잡내가 조금은 나야 정상인데..
제가 여태껏 먹어본 순대국밥 중에서 이렇게 잡내가 안나는 순대국밥은 처음 이네요.
오늘 아점으로 이렇게 한상 차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습니다. 지금 저녁시간인데도 아점을 든든하게 먹어서 그런지
저녁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순대국 정말 시원하고 맛이 좋습니다.
시원한 순대국 잡내없는 순대국을 원하신다면,
대전 원내동 서대전 롯데마트 앞에 있는 명품 순대 국밥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진하고 시원한 순대국밥을 맛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순대국밥특은 가격이 2천원 비싼 1만원에 1그릇이 나옵니다.
여기는 내장이랑 머릿고기가 확실히 많이 들어갑니다.
그만큼 배불러요 ㅎㅎ 고기도 많고 순대 많고~
근데 순댓국(순대+고기)만 먹어도 충분히 양은 많습니다.
26000원에 아점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네요.
와이프도 잘 먹었다고 만족해 합니다.
다먹고 계산대에 있는 박하사탕도 하나 집어서 먹었습니다.
국밥류는 먹을때는 좋긴한데.. 바로 이빨을 닦지 못하면 텁텁한 맛이 남잖아요?
그럴때, 이렇게 시원한 박하맛 사탕을 먹어줘야 입이 개운한데~
여기 순대국밥 주인장이 박하사탕을 잘 비치한듯 합니다. ㅎㅎ
이상으로 대전 순대국밥 맛집 명품 병천순대 맛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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