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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동 닭갈비 맛집
오늘은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영화 한 편을 보고 바로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는 아주 재밌게 봤는데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을 엄청 하다가
결국 도안동에 위치한
5953 닭갈비 점심 특선을 먹으러 갔어요.
점심 특선에는 닭갈비 1인분이 만 원
이 가격에는 닭갈비1인분 + 볶음밥이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닭갈비를 먹으면
1인분에 12,000원인데,
닭갈비 점심 특선은 만 원에다가 볶음밥까지 제공되니 너무 혜자스럽습니다.
오늘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역시 맛집포스!!
사실 요즘에 1만 원 주고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요!
여기는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가게 주인이 직접 운영하는 본점인데
맛도 괜찮고 가게 주인장도 친절하고
매장도 깔끔해서 저도 자주 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매장에 손님이 하도 많아서 셀프로 반찬 좀 가져다 드시라고 얘기해 주시네요.
원래 처음에 반찬 나오는 것은 기본적으로 세팅해 주시는데
오늘은 알바생도 없고 바빠서 할 수가 없다고 얘기하시는데
충분히 이해하고 가지고 왔어요.
닭갈비는 나오자 마자 조리가 되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드시면 됩니다.
여기는 그게 좋아요. 이미 조리가 되서 나오기 때문에, 가장 약한 불을 켜놓고 드시면 되는게..
다른 곳을 나오고 나서 익히기 때문에.. 닭갈비가 튀는 경우가 있거든요.
근데 여긴 바로 조리가 완료되서 나와서 따뜻하게 해서 드시면 되서 편합니다.
저는 닭갈비 점심 특선 매운 맛으로 2인분 시켰습니다.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매운맛, 중간 맛, 보통 맛, 순한 맛
네 가지 중에서 선택을 하시면 되는데,
보통은 갈때마다 보통맛 아니면 중간 맛을 먹었는데
오늘은 매콤한게 당겨서 매운 맛으로 시켰어요.
그랬더니 고추가 많이 들어가고 확실해 화끈하게 맵더군요.
다 먹고 나서 밥 2인분을 볶아 주십니다.
밥을 볶아 먹을 때는 닭갈비를 조금 남겨 주셔야 돼요!
닭갈비를 조금 남겨 주셔야 밥이랑 같이 볶아서 먹을 때 맛이 좋습니다.
오늘 점심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도안동에서 맛깔스러운 닭갈비를 1만 원에 즐길 수 있는 닭갈비 점심 특선은 5953 닭갈비 밖에 없네요.
도안도 5953 닭갈비 오픈시간
매주 수요일은 쉬는날이고,
주말은 17시부터 장사를 하고
나머지 월 화 목 금은 11시에 문을 여니 참고하세요.
점심 특선은 수요일과 주말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에 드실 수 있습니다.
도안동 가수원동 관저동에서 점심에 가성비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은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닭갈비 점심 특선 맛집 5953 닭갈비
냠냠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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