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파머스에서 구매한 한우 밀푀유나베 밀키트 집에서 해먹자!

관저동 서대전 웨딩홀있는 장소에 파머스라는 로컬마켓이 생겼습니다.

그냥 일반 마트 같은건데.. 

충남에서 재배된 농작물을 가지고 판매를 하는 곳입니다.

 

 

주차장은 겁나 넓습니다.

초보운전자도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여튼 저는 거기서 한우 밀푀유나베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안그래도 샤브샤브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관저동 파머스를 갔다가 한우로 밀푀유 나베를 만든 밀키트를 판매해서 언능!

사가지고 와서!

 

어제 저녁에 해먹었습니다.

 

 

관저동 파머스 밀키트

 

한우 밀푀유나베 가격은 22800원입니다.

보통 트레이더스 밀푀유나베의 경우 2만원정도에 판매하는데..

 

그건 한우가 아니고, 외산 소고기인데..

 

이건 한우인데..가격은 2800원정도만 더하면 살수 있으니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릇에 다 담겨져 있어서, 같이 있는 육수 1.2리터 정도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되고

위에 붙어 있는 참소스는 익은 밀푀유나베를 찍어먹는 용도로 사용하면됩니다.

근데...

냄비가 사이즈가 조금 작아 보입니다.

이걸로 그대로 해야하나 아니면, 옮겨야하나 고민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사이즈가 너무 작은거 같아서 궁중펜이 뒤집어 엎어서 담았습니다.

뒤집으니깐, 아무래도 소고기의 핏물이 보이긴 해서.. 보기에 쪼금 그래요 ㅋㅋ

여기에 같이 동봉된 나베 육수를 붓습니다.

사이즈는 약 1.2 L 정도 되는 육수입니다.

뚜껑을 덮고 끓여줍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익힌거 같네요 ㅋㅋㅋ

위에 핏물이 보여서 그런지.. 팍~ 익혀야지 하는 느낌에 익혔는데..

제가 너무 오버쿡을 한거 같습니다 ㅜ.ㅜ;

집에 사놓은 라이스페이퍼랑 해서 같이 냠냠하였습니다.

소스는 폰타나에서 나온 땅콩소스와 스위트 칠리 소스

그리고 제가 소이소스를 하나만들었습니다.

 

샤브샤브용 소스인데..

별것없습니다.

양파 슬라이스해서 자르고, 그위에 간장넣고, 후추넣고, 설탕넣고, 참치액좀 넣고 쉐이킷하면, 완성됩니다.

간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 아니면, 절여진 양파를 얹어서 먹어도 맛이 괜찮습니다. ㅎㅎ

이렇게 싸서 월남쌈 처럼 파머스 밀푀유나베를 먹었습니다.

육수의 맛이 심심하긴 합니다.

뭐~ 건강한 맛이라고 해야겠죠?

 

조금 간간한 맛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국간장 2큰술 정도 넣으셔서 끓여 드셔도 좋을듯합니다.

오늘은 관저동 파머스에서 구매한 한우 밀푀유 나베를 저녁을 먹었네요 ㅎㅎ

 

이렇게 오늘도 한끼를 때웠습니다. ㅎㅎㅎ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며, 

저녁 걱정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관저동 파머스 가셔서 한우 밀푀유나베사서 드시길 바랍니다. ㅎㅎ

 

라이스 페이퍼는 서대전 롯데마트에서 사시면 됩니다. 

 

관저동 파머스 한우 밀푀유나베 맛리뷰는 여기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