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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콩나물국을 끓여 먹어보려합니다.
콩나물국이 정말 끓이기 쉬운 국중 하나죠!
진짜로 끓이기가 쉬우니 저도 오늘 끓였겠죠?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아주 시원합니다!!
그럼 바로 차니빠와 함께 쉬운 콩나물국 끓여 봅시다!
차니빠의 콩나물국 조리시작!
- 재료 : 콩나물 반봉지, 소금(굵은소금이나, 꽃소금) 큰수저 4번, 깐마늘6개,
다시다 쬐끔, 미원 쬐끔
제가 산 자담 콩나물인데..
쬐금 아쉬운게 있다면 콩나물 대리가 껍데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물로 여러번 씻어서 콩 껍데기를 건져냈습니다.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시작해 봅시다!
콩나물을 씻어줍니다.
당연히 다들 씻어서 조리는 하겠죠?
씻은 콩나물은 냄비에 콩나물이 잠길정도로 물을 넣어주시고
강불로 끓여주세요!
원래는 콩나물 1봉지를 전부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반봉지만 사용하였습니다.
나머지 콩나물은 내일이나주말에 콩불을 해먹어야겠습니다. ㅎㅎㅎ
바로 굵은 소금을 투하합니다.
제가쓰는 소금은 천일염을 쓰는데, 맛소금만 아니면,
꽃소금을 써도 별 상관은 없더군요.
밥 수저로 퍼서 소금을 넣으실꺼면,
밥 숟가락으로 1번 크게 퍼서 넣으시고,
털어 넣어실꺼면, 4번정도 툭툭 쳐서 넣으시고 끓이기 시작하면 됩니다.
소금을 바로 넣었으면, 냄비 뚜껑을 닫고
강불로 콩나물 국을 끓입니다.
이제 콩나물국이 끓기전에 마늘을 다져줘야해요!
마늘은 안넣으면, 먼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ㅎㅎ
한국사람이 마늘 안먹으면, 이상하잖아요?
냉장고에 다진 마늘이 있으며, 밥숟가락 1번만 넣으시면 됩니다.
전 다진 마늘이 없어서, 깐마늘 4개를 꺼냈습니다.
마늘을 까놓고 안쓴지좀 되어서 뿌리랑 싹이 좀 났네요! ㅜ.ㅜ;
가볍게 칼로 잘라주고,
부엌칼의 자루부분으로 마늘을 짛져 줍니다.
몇번만 두드려주면 마늘이 다 짛져집니다.
짛진 마늘을 준비해놓고, 넣을 준비해를 해놓습니다.
콩나물국이 끓기 시작합니다.
이때, 다시다와 미원이 필요합니다! ㅎㅎ
미원과 다시다는 요구르트 먹는 숟가락으로 1번씩만 넣으면 됩니다.
미원을 싫어하시는 분은 연두를 티스푼 한개 넣어도 됩니다.
근데 연두나 미원이나 다 조미료이긴합니다.
전 그냥 미원 쬐끔식 넣어서 조리하는데~
고향의 맛을 맛볼수있어서 그냥 넣습니다.
다시다를 넣기 싫으신 분들은 국간장은 쬐금만 넣으면 더 감칠맛이 납니다.
하얀국물의 국이기 때문에, 간장은 안넣는게 좋은데..
사실 색깔이 별 상관없다면, 소금보단 국간장넣었을때, 더 깊은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제 짛져놓은 마늘을 넣을 타임!
이제 조리는 거이 완료 됩니다.
마늘을 맨마지막에 넣고!
1분만 더 끓여주면,
차니빠의 첫번째 쿡 콩나물국이 완성됩니다!
매콤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여기에 고추가루 + 청양고추를 1개만 넣으시면,
얼큰한 콩나물 국이 완성됩니다.
요리 참 쉽죠?
오늘은 콩나물국을 쉽게 끓이는 법을 써봤습니다.
담번 포스팅은 콩나물국 옆에 뭐가 보이죠?
그걸 포스팅할꺼에요!
이상으로 쉽게 콩나물국 끓이기 끝!
안뇽~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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